
김칠환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3일 중국 신화그룹물자무역유한책임공사를 방문해 펭닝 이사장(총경리)과 에너지자원분야 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칠환 사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지난해 10월 펭닝 이사장이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방문한 이후 이사장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신화그룹과의 협의를 통해 신에너지기술개발분야 및 중국 내 에너지분야의 신규사업 영역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신화그룹은 세계 2위의 석탄회사이자 중국 내 최대 석탄 생산 및 석탄수출회사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