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방송 광고 판매액은 총 142억 원에 이르며, 이 중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3경기 판매액은 5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SBS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17일 동안 모두 90건, 221시간의 특집 방송을 편성했으며, 총 방송광고 재원 222억원 가운데 142억원(64.0%)의 광고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집 편성으로 인한 기존 시간대 불방분 30억원을 제외하면 112억원의 순증을 기록했다.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쇼트경기, 프리경기, 갈라쇼 등 3경기 총 판매액은 50억원으로 집계됐다.
동계올림픽 패키지를 구매한 광고주는 모두 67개사로, 이중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한 광고주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홈플러스, 나이키, KB금융지주 등 5개사 였으며, 총 20억원의 광고비를 집행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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