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코디마, 올해 사업예산 30억 책정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회장 김원호)는 24일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예산 29억5000만원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예산은 ‘IPTV 병영 영상면회’와 ‘IPTV 전자민원 서비스’ 등의 사업에 쓰인다.

 코디마는 또 연합뉴스가 회원사로 신규 가입함에 따라 IPTV 서비스 3사와 지상파 3사, SKY라이프, 장비 사업체를 비롯해 국가뉴스서비스업체에 이르기까지 미디어사업 전 분야를 망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원호 코디마 회장은 “올해는 IPTV 가입자 300만을 넘어 본격적인 미디어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D와 모바일 등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디마는 1실 3국 체제의 기존 사무처 조직을 ‘6팀’으로 개편, 회원사 지원을 강화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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