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폐휴대폰 등 소형가전의 국외 유출을 줄이고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폐기물관리조례를 개정하고 본격적인 금속 재활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성동구는 이와 관련 소형가전 32개 품목에 대한 배출수수료를 면제하고 105개 공동주택단지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지하철 2호선, 5호선, 국철 등 3개 노선이 통과하는 왕십리 민자역사내 이마트·휴대폰 전문매장·영화관 등에서 폐휴대폰 기부행사를 연중 상시 개최해 소형가전제품에서 고가의 희귀금속을 추출, 자원화할 계획이다.
또 희망근로사업과 연계해 수집·운반체계를 구축하고 매주 금요일을 ‘폐금속자원 모으는 날’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성동구는 이와함께 폐형광등·폐건전지·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의 설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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