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클러스터 참여 기업]다이나톤

Photo Image
다이나톤의 디지털 포터블 피아노.

 IT장비 미클에 참여하고 있는 다이나톤(대표 이진영 www.dynatone.co.kr)은 전 세계 28개국에 ‘다이나톤 (dynatone)’ 디지털 피아노를 수출하는 전자악기 전문 메이커다.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국내 판매 1위와 해외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 업체의 생산제품만 20여종. 지난 2001년 100만 달러 수출 탑을 수상한 뒤 매년 250만달러 이상의 디지털 피아노를 해외에 수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수출 300만 달러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 메모리와 회로, 센서, SW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조만간 전자악기분야 선진국인 일본을 제끼고 세계 정상의 반열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이 업체는 구미클러스터추진단으로부터 현장 맞춤형과제, 시제품 제작지원과제 등을 지원받아 새로운 악기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했다. 그외 해외전시회와 박람회, 세미나 등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이진영 대표는 “미클을 통해 우리 제품이 안고 있었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협력을 통해 제품개발은 물론 공격적인 해외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