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영상미디어센터 개관

경기도와 부천시가 24일 부천시 원미구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영상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관하는 부천영상미디어센터는 893㎡(약270평) 규모로 스튜디오·동영상 편집실·촬영 기자재실·교육실·상영관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및 시비를 포함해 총 21억5000만원을 투입해 설립했다. 앞으로 부천문화재단이 운영을 맡아 영상교육 및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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