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특허스타기업 200곳을 육성하고 국내 대표적 국가산업단지인 남동공단을 지식재산 시범단지로 지정, 운영한다. 또 국제지식재산기구인 WIPO 동북아 지부를 송도에 유치하고 글로벌 대학과 연계해 특허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인천을 대한민국 지식재산(IP) 관문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인천경제청(IFEZ) 특허정보체계를 수립하고 환황해권지식재산센터를 신설하는 등 3대 전략과제와 10개 세부실천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또 지식재산 우수 도시 전환을 위해 남동공단을 지식재산 시범단지로 지정해 운영하고 지식재산 강소기업 수를 크게 늘린다. 지식재산 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WIPO 동북아지부 송도 유치 등 21개 과제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1사 1특허 지원으로 지식재산 기업보유 비율을 현재 15.9%에서 30%로, 인구당 특허출원건수를 전국 5위에서 3위로, 실용신안건수를 3위에서 2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0개 특허스타기업도 양성키로 했다.
한편 인천시는 19일 특허청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과 공동으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천 지식재산 비전과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IP 게이트웨이 인천’에 대한 비전 및 실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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