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2003년부터 수행 중인 ‘공간정보 거점대학 지원사업’ 수료생이 올 상반기 1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전국 거점대학으로 공간정보 담당공무원, 교사, 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 공간정보 교육을 수행해 공간정보의 저변이 확산되고, 국가공간정보 정책에 대한 국민이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특히 초기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GIS 교육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등 GIS 기반의 행정전산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7년간 거점대학 수료생은 총 9571명에 달했다. 올해도 1000여명이 이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공간정보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충남대학교는 공간정보 산업진흥자문단을 설치하고 지역 내 산·학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진흥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전지역 내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전주비전대학은 지역내 공간정보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그동안 거점대학의 공간정보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약 20여명이 산학협력업체에 취업한 성과를 거뒀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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