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제어 분야 전문 기업인 ‘RMS 테크놀로지’가 지난해 중국의 대기업 찡둥방이 발주한 허페이시의 LCD 생산설비 입찰에 참가, 1300백만위안(약 22억원)의 프로젝트를 낙찰 받는 등 충남지역 기업들의 중국 쓰촨 진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지난해 5월 중국 쓰촨성 청뚜시에 개소한 충남도 쓰촨사무소는 ‘RMS 테크놀로지’의 수출 지원외에도 산화철안료(공업용 색소) 생산업체인 ‘태성화학’과 철제 건축자재 생산기업인 ‘일출’ 등의 쓰촨 진출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이들이 달성한 수출액은 지난해 총 50억원 규모다.
올해 충남쓰촨사무소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4백만 달러의 수출 지원을 목표로 중국의 서남부 지역 12개 성·시로 활동영역을 넓히는 한편 중국 내륙시장 선점을 위한 전시·박람회 6회 참가, 창홍전자 등 현지 대기업 거래선 발굴, 우수한 능력의 대리상 확보 등의 분야별 수출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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