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전문업체 ONS(대표 이상국)는 초당 2기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20Gbps급 SSD서버 ‘H55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Gbps는 초당 20기가비트(1바이트=8비트) 전송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약 2.5기가바이트에 해당한다. ONS는 독자적인 레이드 컨트롤러 기술로 서버 속도를 개선했다. 서버에 연결되는 네트워크는 10Gbps 랜카드를 2개 장착하여, 2기가바이트 이상을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상국 사장은 “그린 컴퓨팅 구현 차원에서 20Gbps급 SSD 서버를 개발했다”며 “이는 일반 서버 최소 10대 이상을 대체 할 수 있는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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