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쓰는 그룹웨어가 등장했다.
AKIS(대표 황성영 www.akis.co.kr)는 회사 내·외부 어디서나 자유롭게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폰용 모바일 그룹웨어 솔루션 ‘아이웍스 모바일’을 개발했다.
AKIS는 아이폰에 이어 하반기에는 윈도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다양한 운용체계에 대응, 모바일 그룹웨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웍스 모바일은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업무공유, 협업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개인업무의 효율적인 작업 및 조직 공동작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AKIS의 아이웍스 그룹웨어와 연동돼 메일·전자결재·일정관리·조직정보·공지사항 및 게시판 등 기존 그룹웨어의 기능을 대부분 쓸 수 있다. 특히, 모바일의 특성인 민첩성과 휴대성을 고려해 효과적으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예준형 AKIS 부장은 “최근 기업들이 전사적으로 직원에 아이폰을 지급하며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섰다”며 “통신사들도 경쟁적으로 그룹웨어와 사내 메일 확인을 위한 전용 요금제를 제공하는 등 모바일 그룹웨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