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은 전략기획 기능 강화를 골자로 기존 12본부, 24팀에서 10본부, 27팀으로 2010년 본사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략기획본부에 마케팅본부를 흡수 통합했다. 전략기획본부는 기존 신규사업팀, 경영기획팀에 마케팅팀을 더해 역할과 기능을 강화한다.
전략기획본부는 김용광 상무가 총괄한다. 김 상무는 효성 그룹 정보통신PG의 기획업무도 함께 맡아 관계사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꾀한다.
각 산업군별로 이뤄진 고객영업본부 조직은 일부 본부장 교체를 제외하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금융 영업을 담당하는 양정규 전무는 추가로 프로페셔널서비스(PS)사업본부를 함께 이끌며 회사의 서비스 사업 강화를 책임진다. PS사업본부는 그간 별도 본부로 운영되던 스토리지 컨설팅 조직인 글래스하우스사업본부를 통합, 기능을 확대한다.
통신 영업을 담당하는 통신사업본부장은 기존 마케팅본부를 책임지던 김성업 본부장이 새로 맡는다.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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