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11시 바이러스 백신 ‘V3’ 업데이트 후 PC 오작동 현상이 발생,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지난 11일 배포한 V3 엔진(2010.02.11.01)이 특정 파일(iastor.sys: 인텔사 저장소 드라이버)의 일부 버전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PC 부팅 장애가 발생, 이를 복구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가 발생한 사용자 PC는 2009년 6월 이후 버전 SATA 디스크 사용 시스템(ICH9M-EM SATA AHCI Controller)으로 복구용 CD를 사용해 부팅하면 자동으로 복구된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오류는 SATA 디스크를 사용하는 일부 PC에 해당하는 것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아주 미미하다”며 “피해 사례가 접수된 건도 적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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