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조이임팩트를 합병키로 결의했다.
조이임팩트는 1999년 설립된 온라인 게임 개발 회사로, 온라인게임 ‘에이카 온라인’을 통해 2009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 등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한빛소프트가 지스타 2009에서 선보인 ‘ROD’와 ‘스쿼드 플로우’도 조이임팩트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이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합병을 통해서 현재 한국과 대만, 일본 등에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에이카 온라인’에 대한 매출분배를 하지 않게 됨에 따라 수익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카는 중국과 북미에서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사장은 “이번 합병은 불필요한 비용지출을 줄이고 복잡한 회사의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며 “에이카가 중국과 북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능가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별도의 주총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식매수청구권은 발생하지 않는다. 피합병대상인 조이임팩트는 한빛소프트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회사로, 한빛소프트는 신주도 발행하지 않는다. 합병 기일은 4월 19일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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