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연구협의회(회장 김학민)는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교과부 추천 인사중심의 이사회를 국방부, 지경부 등 전 부처 대상으로 확대해 범부처 추진 조직으로 개편키로 했다.
이번 방침에 따라 지식경제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식약청, 방위사업청 등이 이사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녹색, 에너지, 환경, 융합등 새로운 이슈들에 대한 대응과 나노과학기술정책에 대한 국회 및 대정부 건의,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나노기술연구협의회는 올해 세계 최대 전기전자공학회인 IEEE에서 주관하는 IEEE-나노콘퍼런스를 나노코리아 심포지엄으로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가 범정부적으로 추진되는 ‘제3기 국가나노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국가 나노기술발전전략을 구축하는 데 구심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올해 설립 7년째를 맞는 나노기술협의회는 현재 국내 나노기술전문가 1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나노기술 연구자 단체이다. 매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약 20억원의 지원을 받아 나노기술 전문인력양성, 국제협력, 나노기술 대국민 홍보, 정책연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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