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학부장 김형주)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회 ‘컴퓨팅 리서치 포럼’을 연다.
첨단연구 주제별 기본 지식을 공유하고 컴퓨터공학부 관련 연구내용을 기업과 사회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오해석 청와대 IT특보·이어령 중앙일보 고문·김흥남 ETRI 원장이 참석해 축사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총 16개의 첨단 리서치 세션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미래 컴퓨팅 패러다임·그래픽스 & HCI·IT융합 등 미래산업의 근간이 될 기술 및 관련 연구내용을 선보인다.
김형주 학부장은 “이번 포럼 통해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기술에 대한 산학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럼 홈페이지(cse.snu.ac.kr/snucompfor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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