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허영호) 제4대 상근부회장 공모에 대학교수와 기업인 등 총 4명이 지원했다.
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제4대 상근부회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조규종 전남대 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58) △박종선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원본부장(57) △문영기 전 삼양옵틱스 대표이사 부회장(60) △이상순 전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장(60·이상 접수순) 4명이 지원했다.
진흥회는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조만간 후보자 선정심사회의를 개최해 고득점자 2명을 선정, 회장단에 추천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자는 이사회를 거쳐 오는 4월 초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승인된다. 상근부회장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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