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루토(대표 황성순)는 유럽 현지 퍼블리셔인 가미고와 ‘소울 마스터’의 유럽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엔플루토는 이번 계약으로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를 제외한 전 유럽에 소울 마스터를 서비스한다. 소울 마스터는 액션이 강점인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RTS) 장르의 온라인게임이다.
황성순 엔플루토 사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임이지만 소울 마스터의 게임성을 인정, 독일 최대 퍼블리셔사와 계약하게 됐다”며 “국내 RTS 장르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 해외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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