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ㆍ원장 김희정)은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와 대국민 서비스 공동추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3일 서울메트로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서울메트로는 KISA가 운영 중인 118 인터넷상담센터를 더 많은 네티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등의 홍보 매체 활용에 협조하며, KISA는 서울메트로에 정보관리 교육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정 KISA 원장은 “앞으로 두 기관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와 IT융합시대에 걸맞은 선진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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