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소자 공정에 중수소(듀테륨)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한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일리노이 어바나대학과 반도체 제조 공정에 듀테륨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특허 계약을 체결했다.
이 특허 기술은 고밀도·고집적 소자의 가장 큰 기술적 문제로 꼽히는 ‘핫-캐리어(고온반송자) 효과’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고온반송자 효과는 회로의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단채널 효과 중 하나로 회로의 오작동과 수명 저하 등을 야기시킨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으로 일리노이 어바나대학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특허권 유효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일리노이어바나대학은 반도체 소자 공정에서 듀테륨 사용 기술에 관한 특허를 미국 내에서 5건, 한국에서도 1건을 각각 보유 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3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4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5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6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
7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8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
9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10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