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이 4세대(4G) 이동통신 표준 제정 평가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ㆍ회장 김원식)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23차 한중일 B3G(Beyond 3G) 표준협력회의에서 4G 국제 표준 선정을 위한 평가과정에서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각 국은 수행한 평가보고서에 대한 시뮬레이션 조건 사항을 공개하고 이를 공동 기고 문서로 하여 ITU 전문가 회신 그룹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중일 각 국가가 선호하는 기술이 ITU 4G 이동통신 국제표준으로 반영되는데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R)은 2011년 4세대 이동통신 표준 제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후보기술들을 접수받았고, 이때 중국은 TD-SCDMA의 진화기술이라 불리우는 3GPP의 LTE-어드밴스트 TDD기술을, 한국 TTA와 일본은 와이브로 진화기술인 IEEE 802.16m 및 3GPP LTE-어드밴스트 TDD/FDD을 제안했다. 현재 각 국가 담당 기관에서 4세대 이동통신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TTA IMT-어드밴스트 프로젝트 그룹 이현우 의장이 차기 한중일 B3G 표준협력회의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 경주에서 차기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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