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2년 연속으로 연 매출 1000억원 고지를 돌파했다.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27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8% 성장한 1201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 상승한 126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다우기술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매출액은 소폭 상승했으나 인터넷서비스사업의 호조로 영업이익이 29%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내수 소비가 상승하는 등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아 주요 기업들의 정보기술(IT)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해 올해 목표 매출은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1600억원 목표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70억 원으로 잡았다.
이 회사는 기업용 솔루션 중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서비스 부문에서는 스마트폰·전자결제·전자복권 관련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꼽았다.
김영훈 사장은 “클라우드컴퓨팅과 SaaS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용 솔루션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인터넷서비스사업을 확대해 규모와 수익성을 모두 갖춘 IT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다우기술은 지난 2008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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