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시장 공략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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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WiFi)을 탑재해 유무선통합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LG전자 스마트폰 210시리즈를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LG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칼을 빼들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윈도모바일 6.5를 탑재한 스마트폰 ‘210시리즈’를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210시리즈는 휴대폰에 저장된 문서·음악·사진 등을 무선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서버에 백업할 수 있는 ‘마이폰 서비스’를 지원, 기존 6.1버전 보다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엑셀·파워포인트·아웃룩 등 MS오피스 프로그램과 MS메신저 등을 PC와 연동해 소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친숙한 사용자환경(UI)도 장점이다. 윈도모바일 ‘벌집UI’를 통해 처음 스마트폰을 구입한 고객들도 일반 휴대폰처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벌집UI는 6각형의 벌집 구조로 아이콘을 배열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이콘 간의 간격이 넓어 손가락으로 눌러도 기능을 잘못 선택할 확률을 줄여준다. 모바일인터넷 풀 브라우징도 제공한다. PC와 똑같이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손가락을 이용해 업·다운 및 축소·확대하며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10시리즈는 무선랜(WiFi) 기능 탑재로 유무선통합(FMC)용 단말기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출시 이전부터 기상청에 FMC 서비스용 단말기로 납품이 확정됐다.

MC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LG전자는 올해 각기 다른 소비자의 인사이트에 기반한 다양한 컨셉트와 디자인, 기능을 특화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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