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사가 완만하고 수량이 적은 하천에서도 수력발전이 가능한 발전기가 등장했다.
소수력발전기 전문업체 진동(대표 김진동)은 물레방아식 수차를 이용해 흐르는 물만으로 발전을 할 수 있는 JD발전기와 JD수차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JD발전기는 물만 흐르면 발전할 수 있어 하수장이나 정수장처럼 낙차·유량 문제로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도 적용할 수 있다.
발전기는 14㎾와 50㎾ 급 두 종류로, 크기가 작고 자체 냉각기능을 갖춰 가동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발전기 효율은 기존 수력발전소 평균 효율(84.1%)의 4.4배(371.5%)에 이른다. 물레방아 모양의 수차는 설치가 간단하고 설치비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의 이석용 이사는 “JD발전기와 수차는 친환경적이며 저유량·저낙차 지역에서도 발전이 가능한 우수하면서도 유일한 제품”이라며 “물레방아 방식이기 때문에 하천이나 공원에 설치할 때는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수 있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