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원년이 예고된 올해,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도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은 68억달러(약 7조원)로 커지고 2013년에는 29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앱스토어 구매 규모는 42억40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관련 모바일광고 매출도 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다운로드 건수는 25억1600만건으로 아이폰 등 애플사 제품에서 이뤄진 것이 99.4%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45억개 이상의 다운로드 건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2008년 7월 온라인 상점 ’앱스토어’ 개점 이래 그동안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 모두 30억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유·무료로 행해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가트너 측은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계속되고 그에 수반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게임이나 모바일쇼핑, 소셜 네트워킹 통신 등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가 갈수록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과 해당 프로그램의 수입을 7:3으로 배분하고 있으며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캐나다 리서치 인 모션(RiM)사와 마이크로소프트(MS), 노키아, 구글 등도 애플사의 수익모델을 좇아 앱스토어를 개점하고 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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