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차협력업체인 아진산업(대표 서중호)은 ETRI 대경권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차량용 실시간 운영체제를 탑재한 차량 내부 통신용 모듈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차량 내부 통신 기능을 탑재한 고급형 차량용 사고기록 장치를 개발했으며, TTA인증을 받아 양산에 들어갔다. 또 애프터 마켓(After Market)을 겨냥해 보급형 차량용 사고기록장치인 블랙박스(모델명 센트론)를 출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외 바이너리 CDMA, 후방감지장치(PAS), 자동차 DVR, 스마트 에어백시스템 등 다양한 차량용 전장부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진행중이다. 지난해 대우전자부품을 인수한 이후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 R&D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도 적극적이다. 매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ISF(International Sourcing Fair)’ 전시회 및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자동차 부품쇼인 ‘SEMA’쇼에도 제품을 꾸준히 출품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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