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4월 청사 내 주차장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노후 설비를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1억400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4억6000만원을 들여 의정부 제2청사 주차장에 50㎾급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낡은 구조물과 설비 등을 교체하거나 보수하기로 했다. 우선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에 의뢰해 조명기구를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기구로 교체한다. 옥상 조경시설·창문 단열필름·수도 절수기를 설치해 에너지 소비량을 줄인다. 경기도는 겨울철 영상 19도, 여름철 27도 등 적정 실내기온을 지키도록 하는 한편, 개별 난방기 사용을 억제하고 내복 입기도 장려하기로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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