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신입사원 입사식

LS그룹(회장 구자홍)은 15일 그룹 연수원인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신입사원 250여명의 입사식을 가졌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전년 수준 또는 축소했지만 LS는 지난 그룹 공채에서 계획보다 100% 이상 더 뽑았다. 이러한 움직은 올해 LS가 추구하는 그린경영을 실현하고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부품 및 자원재활용 사업 등 LS의 미래 성장사업을 이끌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광우 LS사장이 대독한 환영사에서 구자홍 회장은 250여 신입사원들이게 “미래원 개원 후 처음으로 맞는 신입사원이라 반가움이 더욱 크다”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가진 LS의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LS미래원에서 이달 15일까지 11박 12일 일정의 LS 입문과정을 수료하고 계열사별 입문과정 등을 받게 된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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