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시스템(KMS) 솔루션 전문업체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가 애플리케이션 임대 서비스(ASP) 방식의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인 ‘니어(near)’로 사업영역을 넓혀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니어’는 네티즌이 포털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 특정 상호를 검색할 때 이용자가 접속한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상호의 홈페이지를 우선 노출하는 서비스다. 서울 강남구에서 인터넷에 접속한 이용자가 네이버에서 ‘중국집’이라고 키워드를 입력하면 배달이 불가능한 강북 지역의 중국 음식점이 아니라 청담동·대치동 등 근접 지역의 음식점만 검색결과로 보여 주는 식이다.
날리지큐브는 2007년 정식서비스 이후 지난해 25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날리지큐브는 올해 니어 서비스로 40억원가량을 매출을 올려 창사 10년 만에 처음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다는 목표다.
날리지큐브는 다음·네이버·네이트·파란·야후 등 국내 5대 메이저 포털업체는 물론이고 기상청·인쿠르트·옥션·CGV 등 업종별 주요 사이트에 니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니어 서비스의 강점은 포털 등 서비스 업체가 홈페이지 크기의 제약으로 비싼 광고비를 받고 적은 광고를 노출해야 했으나, 이용자 거주 지역별로 맞춤형 광고를 내보낼 수 있어 소액으로 보다 많은 광고를 유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광고주는 기존 광고비용보다 최대 80% 저렴한 금액으로 타깃 마케팅을 펼칠 수 있어 투자대비효과(ROI)를 높일 수 있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사장은 “최근 매칭 정확도를 95% 까지 높였다”며 “니어는 다양한 위치정보 서비스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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