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업체인 파트론(대표 김종구)은 인수합병(M&A)을 통해 휴대폰에 적용되는 소형마이크(ECM)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트론은 소형마이크 업체인 ACT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99%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블루콤에 사업양수도 형식을 통해 마이크 사업과 관련된 설비, 인력, 특허, 영업권 등을 인수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월 생산 능력은 1500만개 수준이다. 파트론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고, 올해 안에 디지털 마이크로폰과 멤스 마이크로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구 사장은 “마이크로폰의 소형화, 첨단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및 멤스 기반 기술 상용화에 많은 투자를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마이크로폰 사업 진출을 통해 리니어 진동모터, 커넥터 등 소형정밀부품 사업과 개발, 생산, 영업 등에서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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