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컨설팅·솔루션·관제 등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관련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설립 이래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 국내 보안 업계 선두를 유지하는 한편 역동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는 국내 최장수 소프트웨어 브랜드인 ‘V3’ 제품군을 비롯, 온라인보안 서비스·모바일보안 솔루션·온라인게임 보안 솔루션·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정보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
모든 솔루션은 긴급 대응 조직인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와 컴퓨터침해사고대응센터(CERT)에서 24시간 365일 악성코드와 해킹을 실시간으로 예방하고 차단한다. ASEC와 CERT를 통합 운영하는 곳은 안철수연구소가 유일하다.
보안 서비스 분야로는 보안 컨설팅과 보안 관제 등이 있다. 보안 컨설팅은 정부 지정 정보보호컨설팅전문업체로서 보안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 및 대응책을 제시한다. 보안 관제는 기업 IT 인프라가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해킹을 비롯한 네트워크 침해 사고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하는 서비스다.
안철수연구소는 앞으로 종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선바자 캠페인을 여는 등 각종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하게 벌일 예정이다.
◇인터뷰 -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사장
“신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털어 가장 정보 전달력이 넓은 매체입니다. 신문이 제공하는 정보 콘텐츠 또한 지식정보 사회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IT강국을 표방하면서도 이공계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이 때, 전자신문의 신문보내기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봅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언론과 기업이 신문보내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IT산업의 문제점으로 소프트웨어 산업 기반이 약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인식을 바꾸기 위한 아이디어로 스마트폰 사례를 들었다.
김 사장은 “외국에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앱스토어 등에 자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올려 큰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신문을 통해 다른 나라 사례를 자주 접하면서 자극을 받고 통찰력을 키운다면 국내에서도 수많은 안철수와 빌 게이츠가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崔대행,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野추천 1명 보류
-
2
[2025 달라지는 것] 결혼세액공제 도입·친환경차 개소세 감면 연장
-
3
'엔비디아 AI 기판 공급사' 日 이비덴, 신공장 새해 가동
-
4
삼성SDI·GM 배터리 합작공장, 새해 1분기 1조원 규모 장비 발주
-
5
새해에도 채용 한파…3만3000명 덜 뽑는다
-
6
국내 5개 기업, 레벨4 V2V 자율주행차 개발 완료…2027년 상용화
-
7
올해 마지막 클라우드네이티브 사업, 쌍용정보통신·클로잇이 수주
-
8
쌍특검(내란·김건희)법 결정의 날..고심하는 대대행
-
9
법원, '내란 혐의' 尹 체포영장 발부…현직 대통령 최초
-
10
“'여객기 참사' 메일 열지 마세요”…정부, 추모 분위기 틈탄 해킹 주의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