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희금속·자전거·화장품 분야를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경제통상국 과학기술과는 이 같은 안이 포함된 올해 업무보고를 안상수 시장에 보고했다. 자전거 산업과 관련, 시는 지난해 10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한국자전거종합연구센터’를 생기원과 협력해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한 바 있다. 시는 이 연구센터를 발판으로 인천이 국내 자전거 연구 허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경부 및 생기원과 협의해 생기원 인천본부내에 약 9917㎡(3000평)에 달하는 별도 자전거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는 국비 185억원을 포함해 약 235억원을 투입된다.
희소금속은 리튬·인듐·크롬 같은 것으로 2차전지·LCD 같은 주요 성장동력 산업에 필수적인 원재료다. 정부는 희금속 개발과 확보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 3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희금속 기술개발을 위한 헤드쿼터인 ‘희소금속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올해중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 센터를 상반기 중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역략을 집중한다. 융합기술과 접목해 고부가화 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육성에도 두팔 걷는다. 인천에는 전국 500여 화장품업체 중 80여곳이 소재해 있다.
시는 올 상반기중 화장품 산업 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코스메틱(Cosmetic) 밸리 조성 에 대한 의견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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