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올해를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지식재산협의회(KINPA) 회원사를 중심으로 ‘최강 특허 포트폴리오 갖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강 특허 포트폴리오는 특허소송, 경쟁 기업의 견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수십∼수천 개의 원천·핵심·표준 특허 등으로 구성된 강력한 특허군인 국제특허 복합체를 말한다.
특허청은 서울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지식재산관리자협의회 소속 대학 및 공공연구소가 기업의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 및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R&D-IP(지재권)통합지원 기관인 R&D 특허센터를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 총괄 주관기관으로 삼아 ‘최강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방법론’ 교육 등 민간 확산을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5단체 등과도 연계해 최강의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사례 및 특허전략 수립 방법론 등을 적극 홍보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특허 전쟁이 기업의 생사를 가르는 오늘의 현실에서는 무엇보다 공격과 방어에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며 “산학연이 스스로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