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ES에 애플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아이폰·아이팟 전용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98개나 참가해 애플의 아이폰 생태계가 건재함을 보여줬다. 라스베이거스컨벤센션터(LVCC) 노스 홀에 마련된 아이라운지 파빌리온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돋보이는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제품이 일본의 이베노(대표 호시가와 데츠시)가 선보인 ‘핑거리스트’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이폰·아이팟터치에 기타 연주 애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해 실제 기타처럼 연주하게 도와준다. 재미를 더한 동시에 스피커로도 활용하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다음달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가며 가격은 150달러 대다.
이 외에도 프랑스의 브래넥스디자인이 선보인 의자 겸 아이폰 스피커 ‘아이탐탐’도 세련된 디자인과 의자와 스피커를 결합한 아이디어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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