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조범구 www.cisco.com/kr)가 공공사업지원본부장에 손일권 부사장을, 그린3.0 조직 총책임자로 정연귀 전무를 영입했다. 두 명의 신규 임원은 시스코의 사업영역 확장으로 직접 경쟁자가 된 IBM과 HP 출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손 부사장은 한국IBM 통신·에너지 부문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컨설팅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정 전무는 HP-EDS에 근무하며 전 산업 분야에서 컨설팅, 시스템통합(SI), 아웃소싱 등의 서비스 영업을 책임졌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이번 인사로 정부기관과 교육, 국방, 헬스케어 부문 고객을 전담하는 공공 부문의 사업지원 역량과 u시티, 협업, 매니지드 서비스, 가상화, 스마트 커넥티드 커뮤니티 등의 시스코 신규사업을 주도하는 그린 3.0 조직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범구 사장은 “고객들은 더 이상 특정 기술에 국한된 제품 공급, 서비스, 컨설팅보다 장기적이며 전략적 차원의 비즈니스 파트너 그룹을 필요로 한다”며 “인사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요구에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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