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이 어떻게 가능할까’ 로돌프즐랭 지음, 김성희 옮김, 민음IN 펴냄.
이 책은 요즘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기는 컴퓨터 게임과 자동차 시뮬레이터 등 신기한 가상현실로 우리를 초대한다. 가상현실이 어떻게 가능하고 가상 세계가 실제처럼 느껴지는 원리는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3차원 입체 영상이 어떻게 제작되는지부터 가상 세계에서 우리가 이동하고 접촉하고 힘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어떻게 우리의 감각을 이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또 가상현실이 실생활에 어떤 유용성이 있는지 등 가상현실의 과학적인 비밀과 그 가능성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CAMAR:모바일 증강현실 기술’ 이상국·우운택·전문구·남택진 지음, 진한엠엔비 펴냄.
증강현실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자연스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을 위한 디자인 방법을 설명한다.
증강현실 기술의 개념부터 상호작용 시나리오까지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증강현실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특히 모바일 증강현실의 주요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도 소개한다.
또한 유비쿼터스 지능 공간에서 사용자들의 상호작용에 필요한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술과 함께 디자인 응용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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