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방시대, R&D허브를 꿈꾼다] 산학협력사례-아이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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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얼(대표 이명근)은 동서대 첨단아케이드게임 지역혁신센터와 동서대 디지털콘텐츠센터, 동서대 학교기업인 애니모션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3D 입체콘텐츠(사진)와 3D 디스플레이 기기를 개발했다. 관련 제품의 상당수는 지난 달 동서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오픈한 ‘3D콘텐츠 체험관’을 통해 RFID, 모션인식, 음성인식, 마크업 등 최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아이리얼은 현재 3D기술이 기존 영화관 중심에서 벗어나 TV와 DMB 단말기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향후 휴대폰 등에도 범용화될 것으로 예상, AGRIC와 함께 3차원 기기는 물론 3차원 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해 국내 수요 대응과 해외수출로 비즈니스 대상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아이리얼은 세계적인 통신회사 알카텔-루슨트의 임직원 출신이 모여 지난 해 창업했으며 1년 여만에 매출액 50억, 직원 50여명의 규모로 성장했다. 아이리얼은 AGRIC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기존 공동개발한 3D 콘텐츠의 업그레이드와 개발 3D콘텐츠 및 시스템의 국내,외 판매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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