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22일 합병을 앞둔 포스콘과 포스데이타가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단지 구축 사업에 나란히 참여, 녹색성장 산업 부문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포스콘과 포스데이타는 제주실증단지 구축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합병법인인 포스코 ICT의 스마트그리드와 u에코시티 등 그린 IT사업을 위한 기반기술로 적용,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실증단지 구축 사업에는 포스콘이 주관사업자로, 포스데이타를 비롯 LG화학,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경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포스콘-포스데이타 컨소시엄은 ‘스마트 리뉴어블(Smart Renewable)’ 분야에 참여한다.
‘스마트 리뉴어블’ 은 풍력과 태양광 등 출력이 불규칙한 신재생발전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녹색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포스콘과 포스데이타는 이 사업을 통해 대용량 풍력발전을 비롯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출력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고, 도서·도심, 산업체에 에너지 최적화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양 사는 합병이후 국내 최대 전력 소비처인 포스코를 대상으로 제주실증단지사업을 통해 확보한 에너지 최적화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고, 포스코파워(발전사업자), 포스코건설(발전소건설) 등과 함께 패키지 형태로 대외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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