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한홍택)은 국내 박사 후 연구인력 모집을 위한 ‘박사 후 연구원 인증 프로그램(Postdoctoral Certificate Program)’을 운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KIST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주력 연구인력을 학생연구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젊고 창의적인 연구자를 영입해 중점 연구분야에 투입하고 참가 연구원에게는 현장을 체험하는 훈련기회를 제공한 뒤 소정의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융·복합기술, 재료·소자, 로봇·시스템, 에너지, 환경, 생명·보건, 특성분석의 분야에서 연구원을 선발하며 선발된 연구원은 3600만원 수준의 급여로 2년간 근무하게 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