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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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행장 강정원 www.kbstar.com)은 지난해 금융 위기를 계기로 전사적인 ‘뉴스타트 경영’을 펼쳐왔다.

 ‘뉴스타트 경영’은 효율경영·스피드경영·현장경영·창조경영을 복합한 새로운 경영혁신 운동으로 금융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위기 극복 이후의 도약을 위한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KB국민은행은 우선 직원들의 의식 개혁부터 시작해 △수익중심·비용절감 경영 △리스크관리 강화 △고객지향형 영업 기반 강화 등을 올해 내내 강력히 추진했다. 이를 통해 어떤 경기 사이클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은행으로 거듭났으며 국가 경제 및 국내 금융 시장 안정화와 선진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자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녹색금융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부터 ‘녹색금융·경영추진단’을 발족, 그동안 개별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해 오던 녹색금융과 녹색경영 업무를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집중 수행 중이다.

 ‘녹색금융·경영추진단’은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그리고 녹색금융 시장에서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함께 자체적인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기구다.

 이 은행은 세전 이자의 1%를 은행 부담으로 녹색성장 관련단체에 기부하는 ‘Green growth e-공동구매정기예금’ 및 친환경기업·녹색성장기업에 금리를 우대해 주는 ‘KB Green Growth Loan’ 등의 상품을 출시했다. 또 녹색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과 7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정원 행장은 “녹색성장은 이미 주요 선진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경제가 녹색성장 분야에서 선진국을 추월하려면 금융권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 4년 연속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3년 연속 1위 등의 평가도 이 은행의 큰 자랑거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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