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컴퓨터’를 주제로 새로운 광고(CF)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마트는 연말·연초 선물 시즌 겨냥한 CF를 공개하고 PC 수요 몰이를 시작했다. 새로운 CF 하이마트 컴퓨터 편은 PC 대표 브랜드를 한꺼번에 비교하고 최신 성능을 갖춘 제품을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은 하이마트라는 메시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CF 곳곳에 DJ DOC ‘겨울 이야기’를 편곡해 친숙하고 경쾌한 리듬을 살렸다. 눈이 소복이 쌓인 장면은 인공 눈과 스트로 폼을 뿌렸으며 펑펑 내리는 눈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대신했다. 광고 제작을 맡은 윌 측은 “올해 컴퓨터 시장은 넷북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컬러 노트북, 슬림형 울트라 씬 노트북까지 다양한 모델이 선보였다” 며 “시장 상황에 변하더라도 최신 노트북이 많이 모이는 곳은 하이마트라는 점을 부각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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