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간단히 빵으로 해결하는 이들이 많다. 매번 후라이팬에 빵을 굽는 일도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보니 결국 토스터를 하나쯤 장만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토스터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다. 다른 가전제품과 달리 토스터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또 종류도 다양하고 직접 사용해 보는 게 힘들어 판단이 쉽지 않다.
토스터에도 종류가 많다. 팝업방식으로 투입구에 빵을 넣으면 구워지고, 다 구워지면 자동으로 방이 올라오는 것은 흔히 보는 일반형이다. 오븐형 토스터는 빵굽기와 오븐요리 만드는데 모두 쓸 수 있는데 모양은 조그만 전자레인지와 비슷하다. 일반적인 토스터에 받침을 붙인다든지 살짝 투입구 모양을 키워 롤빵이나 크루아상 등의 빵도 구울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도 있다.
일렉트로룩스 `네로토스터 ETS4000`은 디자인과 기능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토스터다. 투입구가 널찍해 큰 베이글에서 작은 토스트까지 다양한 크기의 빵을 구울 수 있다. 토스터기에 들어가지 않는 롤빵이나 크루아상, 피자는 굽기용 받침대 위에 올려놓고 데울 수 있다.
냉동실에 얼린 빵, 이미 데웠지만 식은 빵도 해당, 재가열 버튼을 눌러주면 입맛에 맞게끔 구워준다. 일반형토스터에서도 빵의 크기를 굳이 토스터에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이 제품은 SHOOP(http://www.shoop.co.kr)에서 당일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