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삶 속으로, 돌격.’
10일 IPTV 1주년과 함께 IPTV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성과 보고회가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도 IPTV를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힘으로써 성과 보고회는 내년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주력하자는 데 힘이 모아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생활에 밀접하고 파급효과가 큰 TV기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에는 국방, 민원, 보건의료, 농수산, 관광, 교통, 사회안전망 서비스 등 총 8종의 모델을 발굴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공기관, 사업자등과 협력하여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양방향 IPTV 서비스를 제공해 전반적으로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과 보고회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특산물 직거래 현장이었다. 지역 특산물이 현장에 등장해 보고회의 활기를 돋구웠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와 KT는 농가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해 각종 농산물이 안심하게 식탁에 제공될 수 있도록 IPTV 농수산서비스 시범 제공 중이다.
IPTV로 경찰청의 유괴·실종 등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재난사태 발생시 IPTV를 통해 재난경보를 발령하는 IPTV 사회안전망 서비스도 IPTV의 큰 업적으로 기록됐다.
여행지를 미리 TV로 접할 수 있게 하는 관광서비스나 주민등록 등본 등 민원서류를 조회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도 국민의 편리함을 더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향후 발전이 주목되는 분야는 의료 부문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IPTV를 통해 의사와 환자간에 원격 의료 상담서비스를 시범 제공하고, 병원, 만성질환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이러한 서비스는 원격진료를 통해 산각벽지 환자들에게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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