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 상하이권과 베이징권을 제치고 세계 제일의 하이테크 제조산업 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보다 높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7일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지사, 안상수 인천 시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도권 광역경제권, 미래의 국가경쟁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래 국가 경쟁력을 견인 할 수 있는 △수도권 광역경제권의 비전과 과학기술 △인력양성 △산업진흥과 연계할 수 있는 지식기반산업 및 서비스산업의 전략적 육성 방안 △에너지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성장 전략 △광역 인프라 구축 △규제합리화를 통한 수도권의 지역발전 여건 개선 등이 논의됐다.
박영훈 모니터그룹 부사장은 ‘수도권 광역경제권의 글로벌 경쟁력과 잠재력’이란 주제발표에서 수도권이 하이테크 제조산업 비중에서 집적된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나 생산성 및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야 세계 1, 2위인 상하이권과 베이징권을 앞설수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박 부사장은 뉴욕권·런던권 등 전 세계 20대 광역경제권 중 11위에 머물고 있는 수도권이 선두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 구조를 하루빨리 고부가형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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