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독성이 없고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미생물 농약 생산 기술(잿빛곰팡이병 중복기생균 아크레모니윰 스트릭튬 비씨피 균주)을 그린바이오텍에 기술 이전하고, 시제품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제품을 농가 포장에서 시험한 결과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토마토 풋마름병, 인삼 잿빛곰팡이병 등에 대해 매우 우수한 방제 효과를 보였다고 화학연 측은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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