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u시티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와 중복투자를 크게 줄여주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지자체 등 u시티 추진주체를 대상으로 ‘u 시티 IT 인프라구축 세부 가이드라인 2.0’을 개발·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이드라인 2.0은 u시티 추진절차와 기초 인프라, 유무선망, 센서망, 통합운영센터, 서비스 참조모델 및 우수사례, 국내외 최신동향 및 시장현황 등 유비쿼터스 신기술 적용사업 전반의 개념 및 구축 시 고려사항, 이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 u시티 담당자가 u시티 사업을 기획·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u시티 추진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각 추진 단계별 수행업무를 제시했으며, 유·무선 통신망과 CCTV 등 다양한 u시티의 IT 인프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u시티 IT 인프라구축 세부 가이드라인 2.0’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운용하는 u시티 지원센터 홈페이지(www.ucitycenter.org)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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