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수능이 끝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문화를 쉽게 접하고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말까지 과학관을 무료 개방한다.
고3생들은 과학관에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과학관에 무료 입장할 수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배(선박) 기획전과 수장고 희귀표본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 평소 보기 어려운 포유류와 어류, 조류, 곤충, 식물, 화석 등 각 분야의 희귀표본을 볼 수 있다. 또 주차장 옆에 위치한 생물탐구관에서는 다양한 식물의 생태를 관찰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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