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ㆍ원장 김석준)이 올해 수행한 연구 결실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를 처음 마련한다.
STEPI는 26일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2009 STEPI 기본연구 과제 최종보고 발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수행한 24개 연구과제 결과를 연구책임자가 직접 발표하는 형식이다. 현장에서 평가위원의 평가가 이뤄지며 참가자들이 연구성과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과학기술정책 과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혁신 전략 △창의적 연구활성화를 위한 기초연구 추진전략 및 지원방안 △상생과 공영의 남북과학기술협력 추진방안 등 ‘스타 과제’의 결과가 공개된다.
김 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과학기술정책 관계자를 포함한 일반인에게 STEPI의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평가받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