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재공모한 ‘유비쿼터스 지불 기반 구축사업(이하 u페이먼트 사업)’ 공모에 4개 컨소시엄이 응모했다.
시가 최근 u페이먼트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롯데정보통신·마이비카드·광주은행·남양건설 △한국스마트카드·에이텍·남선산업 △SKC&C·남양통신·나우리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KT·BC카드·동하테크의 4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공모에 국내 굴지의 IT 기업들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광주 u페이먼트 사업이 정상화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0일 컨소시엄 업체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자 재공모는 지난해 선정된 사업 시행자가 1년이 넘도록 자본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시스템 구축도 완료하지 못해 사업시행협약이 중도 해지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당초 2008년부터 2028년까지 20년간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해 현금 없이 대중교통과 유통점 등에서 지불과 결제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에는 협상 대상자의 제안에 따라 사업기간과 사업비 등을 재조정하기로 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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