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는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환경과 녹색성장’이라는 과목이 생기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서울 삼청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청회를 열고 환경과 녹색성장 교육과정에 대한 시안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현재 추진하는 2009 교육과정(미래형 교육과정) 개정에 맞춰 현재 고교 선택과목 중 하나로 개설된 ‘생태와 환경’이라는 과목을 ‘환경과 녹색성장’으로 바꿔 교육과정 내용을 수정, 보완할 계획이다.
‘환경과 녹색성장’에는 기존 과목에 들어 있던 내용을 한층 구체화하고 특히 기후 변화 이해와 대응, 자원과 에너지, 녹색기술 등 녹색성장 관련 내용을 추가하게 된다.
교과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교육과정 시안을 확정하고서 다음달 고시될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이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개정 교육과정은 고교 1학년은 2011년부터, 2학년은 2012년부터, 3학년은 2013년부터 적용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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